알토란

2020년 쉽게 차리는 설 밥상 2탄



김하진 요리연구가의 

설 밥상을 장식하는 명품 3종 전 



오징어가 들어가 쫄깃한 식감의 <해물동그랑땡> 


<식어도 맛있다! 해물동그랑땡>




► 재료 

물오징어 500g, 다진 양파 300g, 미나리 40g, 깻잎 60g, 다진 홍고추 2개(30g), 식용유, 밀가루 1컵, 달걀 3개, 다진 마늘 2 큰 술, 생강즙 1 큰 술, 후춧가루 3꼬집, 참기름 2 큰 술, 소금 반 작은 술





<만드는 법>

1. 껍질 벗겨 간 오징어 500g에 생강즙 1 큰 술, 다진 마늘 2 큰 술, 참기름 2 큰 술, 후춧가루 3꼬집, 소금 반 작은 술을 넣고 섞는다

2. 오징어 반죽에 송송 썬 미나리 40g, 송송 썬 깻잎 60g, 다진 양파 300g, 다진 홍고추 30g, 달걀 3개, 밀가루 1컵을 넣고 섞는다

3.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 떠서 올리고 동그란 모양을 잡은 후 노릇하게 굽는다




전의 필수! 언제 먹어도 맛있는 <동태전> 


<반죽 옷이 착! 동태전>




► 재료

동태포 500g, 소금, 백 후춧가루, 양파즙 반 컵, 밀가루 1컵, 식용유, 달걀 (노른자 6개, 흰자 2개), 쑥갓 약간




<만드는 법>

  1. 동태포 500g은 잔가시를 제거하고 키친타월 위에 올려 수분을 뺀다

  2. 동태포 위에 양파즙 반 컵을 솔로 바른 후 소금과 백후춧가루를 솔솔 뿌린다(*흑후춧가루 대체 가능)

  3. 밀가루 1컵을 접시에 펼쳐 동태포에 묻힌 후 살살 털어낸다

  4. 달걀노른자 6개, 달걀흰자 2개를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

  5. 동태포를 달걀물에 하나씩 묻혀 식용유를 두른 팬에 올린다

  6. 쑥갓을 고명으로 올린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



파 하나! 고기 하나!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는 <파산적>


<쉽고 예쁘게 만드는 파산적>




► 재료

실파 400g, 홍두깨살 400g, 소금 5 큰 술, 물 1.5L, 밀가루 1컵 반, 진간장 6 큰 술, 물 2컵, 밀가루 1컵 반, 다진 마늘 2 큰 술, 다진 파 4 큰 술, 깨소금 2 큰 술, 참기름 2 큰 술, 설탕 2 큰 술, 후춧가루 2꼬집, 밀가루 1컵 (밀가루 묻힐용) 설탕 약간, 실고추 약간, 통깨 약간



<만드는 법>

  1. 소금물에 통 실파 400g을 넣어 40분간 절이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.(*소금물 : 물 1.5L, 소금 5 큰 술) 

  2. 절인 실파는 4~5cm로 접어 가운데를 돌돌 말아 고정시킨다

  3. 진간장·다진 파 각 4 큰 술, 설탕·다진 마늘·참기름·깨소금 2 큰 술, 후춧가루 2꼬집을 넣어 양념을 만든 후 손질한 홍두깨살 400g을 넣어 버무린다

  4. 묶은 실파와 양념한 홍두깨살 순서로 번갈아 꼬치에 꽂은 후 밀가루를 묻혀 털어낸다

  5. 밀가루 1컵 반, 물 2컵, 진간장 2 큰 술을 이용해 밀가루 반죽을 만든다

  6.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파산적을 밀가루 반죽에 담갔다가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

  7. 파산적이 뜨거울 때 설탕을 살짝 뿌린 뒤 통깨, 실고추를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


+ Recent posts